석유관리원 사이버보안 관계기관과 발전방안 모색
석유관리원 사이버보안 관계기관과 발전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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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석유관리원이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석유관리원이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국내외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침해 대응 관련 그동안 협업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수도권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침해 위협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사이버보안 관련 법무적 대응(법무법인 공명 최민성 변호사) ▲공공기관 정보보안 성과 경영평가 적용(기획재정부 안기용 사무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방안(한국인터넷진흥원 강아영 책임연구원)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사이버보안 관련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사이버보안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사이버 침해 위협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이 더 높은 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기관 간 협조체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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