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는데 성공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추진한 2023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지역난방공사는 상장공기업 최초로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기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올해 종합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아 자사의 우수한 ESG 경영을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문 평가 결과 지난해 A등급에서 A+등급으로 1단계 올라섰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안전경영 최우선으로 협력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체계 구축은 물론 ‘We 포레스트’와 ‘지역 협력 맞춤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등으로 사회 부문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책임감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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