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SK에코플랜트가 한국환경공단과 중‧장기적인 환경산업 발전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5일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ESG 경영실천 /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공단 주요 자회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과 판로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환경공단은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활성화 지원‧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첫 번째 협업으로 오는 10월 환경공단 산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 산업 관련 우수제품과 기술에 대한 구매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환경공단과 힘을 모아 환경 분야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비즈파트너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를 구성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SK에코플랜트는 에코 오픈 플랫폼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주관∙운영하며 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SK에코플랜트는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