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르투갈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한-포르투갈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9.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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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에너지 분야 협약 체결
지난 1일 포르투갈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포르투갈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포르투갈 에너지청(Portuguese Energy Agency)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일 포르투갈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함께 에너지 분야 정책‧정보 교류와 체계적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 운영, 인식개선‧교육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우리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과 정책을 포르투갈 정부와 공유하며 한-포르투갈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성장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계속 협력할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 협약은 탄소중립 선도국인 포르투갈과 우리나라가 협력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긴밀한 퍼트너십을 통해 국내 에너지기업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탄소중립이란 국제사회 공동목표 달성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2050년까지 발전‧수송부문 탈탄소화와 최종에너지 소비 86%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과감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포르투갈 재생에너지 비중은 65%에 달했다.

지난 1일 포르투갈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포르투갈 현지에서 에너지공단이 포르투갈 에너지청과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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