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클럽72(인천 중구 소재)에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3’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중등부 80명과 고등부 176명 등 모두 256명의 골프 유망주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참가선수들은 오는 5일까지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을 뚫고 올라온 중등부 40명과 고등부 88명은 본선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고등부 1~3위 입상자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며, 중·고등부 통합 1~3위는 KLPGA 정규투어나 드림투어 추천 자격을 받게 된다.
특히 삼천리는 그린피‧캐디피‧식사 등 소요 경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삼천리는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KLPGA 정규투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송가은‧김민별‧홍정민 등의 선수를 대거 배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최초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 프로그램인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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