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연계…석탄공사 긴급구호능력 점검
을지연습 연계…석탄공사 긴급구호능력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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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석탄공사가 도계광업소(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을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 대피와 구호 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석탄공사가 도계광업소(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을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 대피와 구호 훈련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가 2023년도 을지연습을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 대피와 구호 훈련을 지난 22일 도계광업소(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계광업소 생산현장 갱내 가연성 가스 연소에 따른 화재 발생을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광산구호대원 긴급구호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와 근로자 신속한 대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석탄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훈련시나리오가 하달되자 석탄공사 직원들은 가연성 가스 화재 발생 상황의 신속한 신고와 전파, 종합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체계 가동, 광산구호대 소집과 투입, 재해자 신속한 구조 활동 등 신속하게 움직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 소방서와 보건소 등 재해‧재난 기관이 함께 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 최우선 가치인 안전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언급하면서 “나와 동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석탄공사 모든 임직원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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