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18일 대구지역 쪽방 상담소인 행복 나눔의 집(대구 중구 소재)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대구지역 쪽방 생활인 무더위 극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성에너지 직원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라면 등 미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쪽방 주민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폈다.
조원익 대성에너지 팀장은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엔 600명에 달하는 쪽방 거주자들이 냉난방 시설이 거의 없는 열악한 3~6㎡ 크기의 좁은 공간에 살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1년간 쪽방 생활인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과 쪽방 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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