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불갑초등학교(전남 영광군 소재)에서 ‘2023년도 작은 학교로 찾아가는 AI·SW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AI·SW 코딩캠프는 초등학생 AI·SW 흥미 유발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는 한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전KDN은 자사 업의 특성을 살려 전남도교육청·조선대·원광대 등과 함께 산·학·관 협력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는 ‘AI·SW 교육 선순환 학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 캠프는 한전KDN 직원의 AI 자율주행 특강과 조선대 대학생 강사의 학년별 주제를 달리한 체험 코딩 활동으로 꾸며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은 지역 내 초등·중학생을 위한 AI·SW 코딩교육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 시행된 SW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모두 12명의 강사를 배출했으며, 원광대 수료생들은 교육 기부로 전북 익산에 있는 5개 초등학교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카미봇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