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한전기술 김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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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천시청(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한전기술이 김천시와 원도심인 김천 남산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김천시청(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한전기술이 김천시와 원도심인 김천 남산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김천시와 원도심인 김천 남산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일 김천시청(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산지구에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무려 93%에 이르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전기술은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5년까지 모두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게 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한전기술은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원도심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원도심-혁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셉테드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원도심 지역 안전성 향상을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으로 주민참여형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셉테드는 CCTV·보안등 설치 등 환경설계로 골목길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사고를 예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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