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중견기업 효율화 사업 추진
동서발전 중소·중견기업 효율화 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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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기술 보유 젠틀에너지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30일 젠틀에너지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젠틀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과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젠틀에너지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젠틀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과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젠틀에너지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실증하는 한편 사업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젠틀에너지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 진단, 공정 개선을 통한 고효율화 솔루션 보급 ▲스마트센서 기반 실시간 부하관리와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노력 ▲공장 에너지 수요관리와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R&D 과제 발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이행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동서발전에서 보유한 에너지효율 향상 성과측정·검증(M&V) 특허와 젠틀에너지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저비용과 비침해성 스마트센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에너지 효율화에 접목해 기업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중소형 산업체에 특화된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국내 에너지 효율화 분야를 개척해 대형 산업체와 대학교, 상업용 건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또 동서발전은 최근 중소기업과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 등 에너지효율 사각지대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2027년까지 에너지소비 45GWh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효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0일 젠틀에너지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젠틀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과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젠틀에너지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젠틀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과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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