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2023년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10명과 경력직원 1명 등 모두 11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내달 4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원서 접수 시 연령‧성별‧출신학교‧출신지역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정 요구하지 않는다.
또 이번 공채는 전년 대비 서류전형 합격 배수를 100배수에서 150배수로 확대하는 등 지원자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력거래소는 이번 공채에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보훈대상자 2명과 지방 이전지역 인재 1명 등 사회 형평적 채용을 시행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탈북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등 전력거래소는 기관 역량 제고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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