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의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육성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23년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기술과 규제 샌드박스 승인 등 에너지신산업 연계 사업모델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에너지공단은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한 관련 규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 이사는 “올해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에너지신산업의 좋은 비즈니스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