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따른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내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에 역할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수소 생태계 모든 분야에 ICT 적용 인프라 원격감시스템과 양방향 보안통신망 설계·구축, 수소도시 내 빅데이터·디지털트윈기술 활용 수소-공급 예측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으로 수소의 생산·유통·저장·활용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에너지통합플랫폼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정재훈 한전KDN 전력융합본부장은 “한전KDN은 수소그리드 통합관제운영관리시스템 구축 기술 확보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관련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자사형 뉴딜사업 실천과 중·장기적인 에너지신사업 전략 목표 달성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투자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소규모 중개거래시장 운영과 해상풍력발전 ICT 분야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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