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2018년 개정판인 CDM사업 지침서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온실가스감축사업 실무담당자와 컨설팅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자를 위한 CDM사업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CDM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그 동안의 CDM사업 실패사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해외사업에 대한 CDM사업 적용 시 유의해야 할 요건들을 짚어봤다.

한편 CDM사업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널리 활용되는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체계로 최근 국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도 활용되고 국내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주목받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다양하고 방대해 국내 사업자들이 접근하기 힘든 어려움을 소호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공단은 2012년까지 발행했던 CDM사업 지침서를 최신 규정에 따라 수정하고 단계별 노하우를 반영해 2018년 개정판 CDM사업 지침서를 새롭게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