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교육경진대회…에너지공단 9월 20일까지 작품 공모
미래에너지교육경진대회…에너지공단 9월 20일까지 작품 공모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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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약 등 에너지 관련 미래세대 인식전환과 행동전환을 비롯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미래 에너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UCC(영상)·으뜸학교·우수동아리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는 에너지절약 실천과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관련한 교육·실천·창작활동 사례 등이다.

양덕환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 팀장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은 에너지·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식과 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공단은 지속적으로 에너지부문에 대한 다양한 미래세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회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산업부장관상(5편), 교육부장관상(3편),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27편)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UCC부문은 학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초·중·고등학교별 각각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작 지도와 담당교사에게 해외연수자격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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