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경영혁신 성과…가스공사 혁신대상서 대상 영예
고강도 경영혁신 성과…가스공사 혁신대상서 대상 영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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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사회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사회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성장 동력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스공사는 지난 1월 정승일 사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조직·인사·시스템 등 고강도 경영혁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가스공사는 사장 직속으로 전략기획본부를 배치해 사장이 직접 혁신활동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또 경영협력처를 개편해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창립 35년 만에 첫 여성본부장을 배출하고 조직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 보직자 평균 연령이 기존 대비 3.1세 절어지는 등 부장급 이상 간부세대교체 등 인적쇄신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공사는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해상수송용 연료 LNG전환사업, LNG냉열 활용한 초저온 콜드체인 구축, 배관망 순찰용 드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생산기지 운영 등을 핵심 사업으로 채택해 LNG부문 신산업과 신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심규헌 가스공사 성과평가부장은 “가스공사는 국내가스업계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타트-업 180곳 육성을 목표로 KOGAS혁신기술플랫폼 구축에 이어 개방·협업으로 스타트-업 발굴, 지능·융합형 과제 공동연구, 자사 보유시설 Test-Bed 제공, 창업 지원, 판로개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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