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2학기부터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
원자력연구원 2학기부터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7.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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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교육기부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과학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AERI 청소년동아리멘토링’을 기획한데 이어 2018년도 2학기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과학체험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원자력연구원과 멘토링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인근지역 중·고등학교 9곳의 자율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특히 원자력연구원은 이 프로그램과 관련 멘토링협약 학교에서 과학부문 공통탐구주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거나 설립예정인 자율동아리가 해당 학교장 추천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선정된 동아리에 2018년도 2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용과 활동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원자력연구원은 본원만의 특화된 교육기부모델 개발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로 지속적인 교육기부와 과학나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가성장동력인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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