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기車 제조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단 출범
한국형 전기車 제조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단 출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4.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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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산업개발(주)(사장 주복원)이 ㈜새안·㈜디지파츠·㈜파츠몰·케이씨앤인·베스트먼트㈜·㈜화중기술개발·충남당진탄소섬유융복합협회 등과 한국형 전기자동차 제조클러스터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상공회의소(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추진단은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빠른 실행능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제조클러스터조성에 필요한 공장부지현장을 실사할 예정이다.

또 이 추진단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클러스터조성에 필요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한국형 전기자동차 제조클러스터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전기자동차 제조클러스터조성사업은 정부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것으로 전기자동차 생산을 넘어 궁극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생산 등 정보기술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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