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미국메이저리그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까지 홈구장 펜스로고 노출과 경기장 고객초청행사 등 다양한 브랜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지난해 MLB 후원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체감했고 올해 정규시즌 동안 브랜딩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구단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북미지역에서 고객소통과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두산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북미지역 건설기계·물류장비·에너지부문에서 두산밥캣·두산인프라코어·두산산업차량·두산퓨얼셀·두산그리드텍·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시스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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