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의 날…동서발전, 지진·화재대피 합동훈련 나서
민방위의 날…동서발전, 지진·화재대피 합동훈련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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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1일 본사(울산 동구 소재)에서 지진·화재대피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대규모 강진 발생했고, 주요시설과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되면서 누전으로 정전과 3층 구내식당에 화재가 발생한 것.

본사에 근무하는 동서발전 임직원을 비롯한 상주협력기업 직원 등 400여명은 이번 훈련에서 지진·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각종 위기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어떤 재난사고에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대형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현장안전경영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 경영진은 지난 20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5곳 사업장을 순시하는 등 현장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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