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시책평가…한전 5년 만에 최고등급 쾌거
부패방지시책평가…한전 5년 만에 최고등급 쾌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2.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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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2년 이후 5년 만에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빛가람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비롯한 인근지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빛가람 청렴클러스터’를 결성·운영함으로써 청렴거버너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전은 빛가람청렴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청렴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얻는 한편 기관 내에 청렴정책 참여 확대와 청렴교육 내실화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성한 한전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한전은 더욱 적극적인 반부패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함으로써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부패방지시책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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