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본방향인 열린 혁신을 직원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7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열린 혁신 외부전문가 초청교육’에 나섰다.
이날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는 ‘열린 혁신과 사회 혁신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통해 ▲최근 외부환경의 변화 ▲열린 혁신의 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석유관리원의 열린 혁신 추진방향 모색 등을 소개했다. 또 다른 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석유관리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 교육은 열린 혁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한 뒤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달 29일 열린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사회와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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