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전기연구원 본부장, 과학기술포장 받아
윤재영 전기연구원 본부장, 과학기술포장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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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이 ‘세계 최초의 중성선 방식 ±500kV 초고압직류(HVDC) 송전기술개발’로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17년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 포상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절연·환경설계와 기자재 개발을 위한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해 국내 입지여건을 고려한 한국형송전기술로 기존 교류방식 대비 송전철탑높이를 40% 저감시켜 민원을 완화하는 한편 친환경·고효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기여한 것으로 아렬지고 있다.

한편 이날 김종욱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연구지원업무로 전기연구원이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성과에서 우수등급을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장성록 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도 국방·환경·재료·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하지만 해외의존도가 높은 고전압 대용량 전원기술을 국산화 개발하고 기술이전한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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