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과 중앙대학교는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운영 위한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 등에서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창업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창업전문교육기관과 함께 신생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일회성 전시행정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의 주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란 일자리 창출 슬로건 하에 일자리로드맵을 구축한데 이어 이를 통해 2022년까지 6만 개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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