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초월…남부발전 모바일클라우드시스템 구축
시·공간 초월…남부발전 모바일클라우드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19 09: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클라우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통한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는 자료의 편집과 더불어 전자결재·메신저 등 기존 업무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정점을 갖고 있다.

출장이 많거나 육아문제 등으로 유연근무를 활용한 직원들은 원격지역에서 태블릿 PC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모바일클라우드시스템 구축으로 남부발전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IT신기술 도입과 공공기관 간 공유로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현의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5년 클라우드컴퓨팅시스템 도입으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료유출을 막고 정보접근의 효율을 높여 스마트한 업무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