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하자…석유관리원, 열린혁신委 출범시켜
국민과 소통하자…석유관리원, 열린혁신委 출범시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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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새로운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확산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기관 중장기 혁신과제를 함께 고민하게 될 ‘열린혁신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29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출범시켰다.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이날 출범한 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며, 내부위원 7명과 시민단체·유관기관·학계 등 외부위원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열린 혁신의 세부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정부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선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석유관리원이 국민을 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린혁신위원회가 수요자 중심의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펀 석유관리원은 2018년 초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가칭)’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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