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이 사업과 관련 ▲폐광 주변의 전반적인 오염원·오염도·오염범위에 대한 신규 토양정밀조사(2곳 광산) ▲실시설계(3곳 광산) ▲토양복원(2곳 광산) 등 대규모 사업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낙동강 상류 오염원 중 폐광에 대한 지역구의원·지역주민을 비롯한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바탕으로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폐금속광을 조사·설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관리공단은 경상도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 상류의 오염된 폐광 주변 농경지 등을 복원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통해 국민 건강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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