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측은 그 동안 시간대별·일별 가격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월별까지 확대하는 한편 계통한계가격·국제유가 동향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력통계수치와 그래프 등을 함께 주요변동요인 해설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사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전력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계통한계가격은 발전연료를 기초로 매일 시간대별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계통한계가격 주요 발전연료인 천연가스와 유류는 국제유가에 따라 비용이 결정되고 있으며, 현재 국제유가 흐름을 보면 5~6개월 이후 계통한계가격의 대력적인 흐름을 추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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