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원전인 ‘고온가스로(HTGR)’ 수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한데 이어 폴란드에 차세대원전 20기를 대량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당장 일본은 고온가스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폴란드를 수출대상국으로 삼고 이르면 이달 중으로 일본 측의 수주의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은 차세대원전인 고온가스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 연구개발은 실험단계로 상용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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