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는 앞으로 사업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용역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심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사업이 착공되면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광해방지사업을 수행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석면광산 1~2공구 토양개량복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광산지역 농경지를 경제성·시공성·지속성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광산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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