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지난 2월 직원들의 토론으로 도출한 핵심과제 실적·개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고도로 지능화된 발전운영시스템 구축에 힘을 내기 위해 지난 23일 발전기술개발원(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발전 Industry 4.0 추진을 위한 29개 핵심과제 현안발표 /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안발표로 ▲솔루션 탬플릿 작성 현황 / 시스템화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혁신 추진 ▲e-brain 센터 운영을 통한 업무혁신 ▲기존 발전운영시스템 개선 ▲솔루션 상품화 / 해외판매 추진 ▲솔루션 판매를 위한 사업추진 인력 육성 등이 발표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분석과 시행착오로 현실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의 플랫폼화로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