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슬로건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로 정해졌으며, 메인이벤트인 전국 동시 5분 소등은 전국 5만 세대에 달하는 가정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21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 각계 주요 기관장과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대표들이 참석하게 되며, 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소등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14시부터 다양한 에너지절약 체험 부스와 장르 불문 오디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에너지문화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당해 최대전력수요 4598만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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