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지역복지시설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월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8일 자매결연마을인 학곡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아동들은 구룡사 문화재 관람을 시작으로 복숭아 따기와 전통놀이 체험,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시설 아동 후원과 자매결연마을 체험학습 참여란 상생의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과 학곡마을은 2012년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