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비온시이노베이터·콤텍정보통신 등과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간 협의로 서비스 시간·성능·복구 등에 대해 최소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사전에 협약하는 ‘서비스수준협약(Service Level Agreement)’을 최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정보통신분야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내부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정보통신·행정전산·서비스센터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중요서비스 연속성 관리와 서버장애 적기처리율, 정보통신 고장신고 관리 등 9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측정·평가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 협약은 전력거래소와 유지보수업체간 상호신뢰 기틀이 만들어졌고 평가계량화로 전반적인 서비스수준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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