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지난 11일 본사(부산 나묵 소재)에서 가졌다.
이 자리는 전력수급대책기간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하는 한편 장기급전대기발전기 불시기동 시 고장방지 방안, 바이오중유 안정적인 연소 등 전국 사업소 현안에 대한 대응과 지속적인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졌다.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우리 책무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만일을 사태에 대비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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