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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생산·소비 동반 하락으로 회복세 주춤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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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30  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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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5월 생산과 소비가 하락하면서 경제지표상 이어지던 상승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광공업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감소로 이어져 전월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들어 1.0% 감소한 뒤 5월에도 감소세가 이어진 것.

서비스업은 지난해 10월 0.5% 감소한 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5월 0.3% 감소하면서 7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또 전문·과학·기술(2.4%), 금융·보험(0.8%) 등에서 늘어났으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3.9%), 도소매(-1.3%) 등에서 줄었다.

통계청은 지난 4월 통신망 구축사업과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비스업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회복세에 힘입어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지난 4월 2.2% 감소했지만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서비스업이 감소한 가운데 소매판매도 줄어들면서 5월 내수시장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 내구재와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 중심으로 실적이 감소해 전월대비 0.9% 줄었다.

올 들어 소매판매 증가율은 ▲1월 -2.1% ▲2월 3.2% ▲3월 -0.3% ▲4월 0.7% 등으로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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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부산신항만에 수출용 컨테이너 모습.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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