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동반성장 성과…국제발명대전서 진가 확인
남부발전 동반성장 성과…국제발명대전서 진가 확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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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터빈윤활유계통 오일플러싱장비’와 ‘케비테이션방지가능 고유량 글로브밸브’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열린 ‘2017년 피츠버그 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출품한 결과 금상 2개와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터빈윤활유계통 오일플러싱장비는 발전소 정비 후 필요한 플러싱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정비공정의 최소화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케비테이션방지가능 고유량 글로브밸브는 운전장애요인 해결에 중점을 맞춰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부발전은 기술이전과 제품수출지원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츠버그 발명·신제품 전시회는 세계 3대 발명대전으로 올해 19개 국가 400점에 달하는 발명품이 출품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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