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화재는 19일 한전 본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연극·영화·특강·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개막식은 어린이합창단과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 기원과 청렴문화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청렴문화제가 매년 지속되고 청렴문화를 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 뒤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청렴하지 않으면 기관이 존재할 이유와 사업의 추진 명분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청렴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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