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전기공사업계 권익향상과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20곳 시·도회를 대상으로 ‘2017년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순회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난해 진행했던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현재 전기공사기업인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한 마음으로 전기공사업계 발전과 전기공사기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