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저출산과 고령화시대를 맞아 결혼과 출산장려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DVD와 콘센트 안전마개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특별공연과 함께 공연에 출연한 EBS 인기캐릭터 번개맨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마련한다.

박준현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은 “어릴 적 익힌 안전습관이 평생 안전 실천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시민들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전기안전 교육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는 두 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가정 500팀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유아 자녀들의 300미터 코스경주를 포함해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풍선마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