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세계 강타…에너지공공기관 방어선 유지
랜섬웨어 세계 강타…에너지공공기관 방어선 유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5.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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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윈도우 취약점을 공격한 뒤 자기복제로 네트워크로 전파가 가능한 악성코드인 랜섬웨어가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에너지공공기관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랜섬웨어 공격의 세계적인 확산과 관련 16일 41곳 산하 공공기관과 사이버대응현황 점검회의에서 랜섬웨어 사이버공격에 따른 피해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으나 변종 출현과 새로운 유형의 공격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각 기관별로 사이버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4월 중순 미국 국가안보국 해킹 툴의 유출보도 이후 유사한 유형의 공격가능성에 대비해 지난달 16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산하기관에 탐지비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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