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협력중소기업에서 ▲불량률 10% 감소 ▲납기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장혁신전문컨설턴트를 배정하고 3개월간 전사적으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강수진 동서발전 상생기술처장은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세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동서발전의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으로 협력중소기업이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EWP 산업혁신운동은 동서발전에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모두 98개 기업에 11억 원을 지원했고, 지원을 받은 협력중소기업은 35억6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재무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올해 지능형제어를 적용해 공회전 최소화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절감사업을 5개 기업에 시범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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