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에 한국전력기술(주)·한전원자력연료(주)·두산중공업·현대중공업 등을 비롯한 체코전력산업계연합(Czech Power Industry Alliance)·체코기계산업체연합(Czech Machinery Cluster) 소속회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체코 정부는 자국 원전건설을 담당할 해외사업자를 선정할 때 해외사업자와 자국 원전기업과의 협업수준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체코원전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체코원전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외에도 신규원전 관련 정부와 산업계 주요인사와 접촉을 통해 앞으로 신규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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