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파키스탄으로 떠날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남동발전, 파키스탄으로 떠날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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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이 해외사회공헌활동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기 위해 파키스탄으로 파견될 ‘제3기 KOEN 해외봉사단’을 꾸린데 이어 25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봉사단은 모두 26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이들은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파키스탄 현지인과 국제봉사단체 임원 유의사항과 국제봉사활동 이해, 현지 안전교육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 봉사단은 내달 13일 파키스탄으로 출국해 7일 동안 현지 학교건물 도색과 화장실 설치, 학교태양광발전 설치 등을 비롯한 우리 문화와 예체능수업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해외사업지구를 중심으로 해외봉사활동과 같은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제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될 지역은 남동발전에서 102MW 규모의 수력발전을 건설하는 지역과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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