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와 연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경무역관·오사카무역관 등과 공동으로 ‘2017년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일본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 남동발전의 협력중소기업을 비롯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5곳 등이 참가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15곳 협력중소기업,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등과 동반 참가함으로써 일본 전력시장 자유화 후 일본발전시장 공략에 나서 해외시장판로개척 교두보를 마련해줬다.

이 자리에서 참가기업은 현재 바이어를 대상으로 170건에 달하는 구매상담을 통해 수출상담금액 3억2300만 달러와 계약추진금액 6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동반성장평가에서 공공기관 첫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