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국회 방문해 경영환경개선 요청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국회 방문해 경영환경개선 요청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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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중소전기공사기업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동철·이훈 의원 등과 만나 관련 제도개선과 협조를 요청했다.

류 회장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 정착 협조 ▲중소전기공사기업 경영활동 제고 협조 ▲공공기관·공기업 등의 민간 전기공사 시장참여제도 개선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추진을 요청하는 한편 전기공사기업 전문성 확보와 시공품질 상향을 위한 제도개선 협조를 요청했다.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불필요한 경쟁을 통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의원은 “전기공사분야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요한 산업”이라면서 “중소전기공사기업들이 전문성을 더욱 발휘해 시공품질을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훈 의원은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는 시공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공품질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제도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중소전기공사기업들이 시공품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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