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경주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LNG생산기지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내진설계 법적기준 제정 이전부터 내진설계와 시공이 이뤄졌으나 경주지진을 계기로 내진성능을 재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설비를 보강하기 위한 것. 대상은 최근 법적 내진설계기준이 강화된 건물 48개 동과 주요 가스설비 8개소.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내진성능평가를 통한 안전성 강화로 가스공사는 어떠한 재난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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