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회장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격년총회 개최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총회가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며, 이 자리는 동북아시아지역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세계원전사업자협회는 동북아시아지역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원전사업자협회는 1986년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세계원전사업자간 정보교류와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에 설립됐다. 본부는 영국 런던, 지역센터는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일본 동경 등 4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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