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어수헌)가 지난 15일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현장화재복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 호남화력 직원들은 화재사고 다음날인 지난 16일 화재현장에서 현장화재복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라면·빵·생수 등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태화시장 태풍 피해 때에도 복구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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