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회의는 LNG 추진선박 운영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LNG 추진선박 도입 활성화 방안 ▲LNG 벙커링(공급) 시설 구축 방안 ▲앞으로 관련 산업 선점하기 위한 사업모델 개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LNG 추진선박과 관련 형성될 신산업시장이 앞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 이 협의회에서 논의될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LNG 추진선박 관련 산업 육성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회의에서 선박유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3.5%에서 0.5%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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